뚜벅이지만 늘 켄넬 이동장만 들고 다니려니 너무 무거워서 백팩 이동장을 찾고 있었는데요. 많은 집사님들께서 '이동장 = 밀리옹' 이라고 하더라고요. 사용해보니 왜 이 공식이 나온지 알것 같아요. 사용해보니 디자인도 너무 예쁘고, 튼튼하고, 디테일 하나하나가 정말 이갈고 만들었다는 생각밖에 안들어요. 저희는 5.1kg 고양이가 사용할거라 미듐, 라지 사이즈도 오래 고민했는데요. 이전에 아이가 넥카라를 하고 이동장에 들어가보니 너무 딱맞거나 조금 공간이 남는 이동장은 넥카라로 인해 불편해 하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큰 사이즈로 선택했는데요. 후회 없는 선택입니다. 오히려 집에서 숨숨집으로 활용하기도 좋고, 혹시 너무 크다고 생각이 들면 담요를 넣어주어도 되니 차라리 라지가 나은것 같아요. 그리고 10kg 강아지가 들어가도 편안해 하더라고요!! 그리고 또 마음에 들었던 점! 밀리옹은 반려동물 뿐 아니라 보호자도 생각한 백팩인데요. 에어메쉬 덕분인지 가방 무게대비 덜무겁게 느껴지고 엄청 편안합니다. 밑처짐도 없고 왕왕 좋아요!! 진짜 밀리옹 고민하시는 분들, 왜 고민하시나요.. 고민하는 시간이 아깝습니다. 정말 너무너무 만족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