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강아지도 편하고 가방을 들고 있는 주인도 편안한 가방이에요:)
처음 밀리옹 가방을 봤을 땐 ‘정말 예쁘다’ 라는 생각뿐이었어요
세련된 가방 디자인이 제 눈을 사로잡았어요ㅎㅎ
앞쪽에 가죽으로 된 주머니도 세련되고 마음에 쏙-
강아지가방은 보통 투박해서 예쁜 옷 입었을 때 패션을 해치는 경우가 많잖아요!
하지만 밀리옹가방은 예쁘게 차려입고 들기에도 너무나 좋은 가방이에요
강아지를 키우면서 패션을 가장 많이 포기하게 됐는데 밀리옹 가방을 사용할 땐 코트도 입고 꾸밀 수 있어서 정말 좋았어요ㅎㅎ

강아지도 너무나 편안해하는데 제가 들때도 숄더 스트랩을 조절해서 편안하게 들 수 있어요!
하리는 정말 가방쟁이인데 밀리옹 가방은 벽면이랑도 무너지지 않고 형태가 잡혀있기 때문에 더더욱 편안하게 누워서 잠을 자요:)
차가 없어서 대중교통을 주로 이용하는데 이동중에도 누워서 꿀잠!
위에 매쉬망덕분에 대중교통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어요ㅎㅎ
다만 매쉬망 앞뒤로 틈이 살짝 있어서 소두인 하리는 머리를 쏙 꺼낼 때가 있어요!
버스 타고내릴 땐 입구를 막아줘야해요!

가방을 이용할 때 바닥엔 쿠션감이 별로 없어서 하리의 담요나 매트를 깔아줬었는데 이번에 전용쿠션까지 나왔잖아요오?!?!
벨르츄 나오면 같이 구입할 계획입니다앙>_<
정말 믿고 사용하는 밀리옹가방이에요!
생각보다 많이 무겁지 않아서 더더욱 손이 가는 가방이에요!!!
하리는 적극추천합니다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