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18x2, 16, 12세 노묘들과 살고 있습니다.
몸무게는 3.5 ~ 6k 에 단모, 장모 입니다.
그동안 뻥 조금 보태서 (18년동안)오십개 정도 이동장, 켄넬, 백팩 다 사용했는데~ 젤 만족합니다.
일단 애들은 편하면서 부피가 덜 커야 하는데 (이부분이 제일 좋았고), 다 막혀 있으면서 아이들이 덜 답답해야 하는데 그것도 좋았어요, 안에서 움직이면서 틈새로 여기저기 보더라구요. 움직임도 힘들지 않았고 병원에서 검진하는 동안 승질 사나운 첫째가 편안한지 선생님들도 수월하고 편하게 관찰하고 진료 보실 수 있었다고 하셨어요.
자가용 과 대중교통으로 각각 이용했을때도 자가용 소음이나, 대중교통의 소음과 흔들림에도 편안해서 그런지 찡찡거리는 소리도 없이 살짝 구경하거나 자면서 이동했어요.
외관이 일단 이동장처럼 덜 보여서 그런지 신경쓰는 사람도 덜했고, 모처럼 편안하게 병원을 이용했습니다.
일단 무게는 이중 박음질에 겹겹이 되서 XL의 경우엔 가방 무게가 좀 나갈 수 있으나, 솔기 부분이 깔끔하게 처리되서 안으로 발톱에 걸리는 곳이 없어 안심이 되었습니다.
(블루를 택하고 싶었으나 사이즈 품절이 되어 샌드 칼로 했습니다만 ^^ 나중에 블루도 추가로 하고 싶을 정도에요. )
노묘들이라 돌아가며 병원을 가는지라, 큰맘 먹고 선택했는데, 여러모로 맘에 듭니다. 계속 잘 만들어 주세요.
COMMENT
writer 밀리옹
date 2022-02-21 12:49:20
poi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