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이는 5.2kg에 다리도 긴 편이라 원마일백이랑 고민을 엄청 했거든요ㅠㅠ! 집 근처에는 가방을 쓸 일이 잘 없고, 대중교통 이용시에 쓸 용도로 찾는거라 오랜시간 가방 안에 있겠다 싶어서 사이즈도 제일 크고 조금 더 탄탄해 보이는 겟어웨이로 골랐습니다! 막상 사보니 퀄리티가 너무 좋아서 원마일도 사고싶다는 생각이 드는건 욕심일까요..ㅋㅋㅋ 우선 옆으로 기대도 무너짐 없고, 가방 전체를 잠궜을 때 불안해할까봐 걱정했는데 그물망으로 잘 보이는지 얌전히 있네요! 처음에는 저도 가방을 드는게 어색하고 이친구도 어색해서 불안불안 했는데, 집안에서 꾸준히 연습하고 아파트 근처 몇 번 왔다갔다 했더니 아주 편안히 잘 쉬어요..! 대만족 ㅠㅠ 이번달 소비 칭찬해.. 아 한 가지 불편한 부분은 밖에서 다닐 때는 윗부분 이중 덮개를 열고싶은데 크로스로 맬 시에만 가능하고 손잡이로 잡으려니 안 되는거..? 디자인상 어쩔 수 없지만 갑갑할까봐 조금이라도 열어주고싶은 견주 마음..ㅋㅋㅋ 그래도 매우 만족도 높습니다ㅠㅠ 이왕 하나 사야되는 이동가방 좋은걸로 사자 했는데 생각보다 너무 적응 잘해줘서 기특하네요.. 고민한 시간이 아깝..ㅋㅋㅋ 다음에 또 사러올게용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