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4.8키로 푸들이고 등길이가 깁니다 다리도 무척 길고요 사이즈 걱정했는데 의외로 살짝 넉넉하고 딱 맞아요!
뜯자마자 올라타더니 트윌리 감는데 자기 가방이라고 방해하네요ㅋㅋㅋㅋ 그냥 태우는 것보다 쿠션 깔아주니 훨씬 안정감 있게 느끼는 것 같아요 밖에서 걸어서 이동할 때 가방 안에서 완전 엎드린 자세가 아닌 앉은 자세를 자주 취하는 강아지라 제 어깨에 무리가 많이 가는데 그전에 쓰던 가방이 흐물거리는 소재라 무게 분산도 안 되고 ㅠㅠ 강아지도 다리에 힘을 주게 되느라 무리가 갈 것 같아 좀 잡아주는 걸 원했어요 태워본 결과 이건 너무 딱딱하지도 또 너무 무너지지도 않는 중간 소재라서 좋네요
컬러감도 고급스러워 맘에 듭니다 크림 아이보리의 밝은 컬러의 슬링백도 써봤지만 컨버스 소재라서 그랬는지 굉장히 쉽게 더러워지고 바로 얼룩을 먹어 세탁도 안 됐는데 얜 만져보면 살짝 오돌토돌한게 심한 얼룩이 아니라면 부분 세탁하면 금방 빠질 것 같아 마음에 듭니다 가만 놔뒀더니 아늑한지 쿠션에 턱도 괴고 티비도 보고 간식도 먹네요ㅋㅋㅋ 겟어웨이랑 고민하다 컬러때문에 벨르로 결정했는데 겟어웨이도 사고 싶네요 타피오카 컬러로 엠 사이즈도 나왔으면 좋겠어요~~
COMMENT
writer 밀리옹
date 2020-11-30 12:59:21
point
소중한 리뷰와 예쁜 사진 정말 감사드립니다.
큰 고양이들을 위한 백팩도 곧 출시 될 예정입니다 ;-)
밀리옹과 함께 아이들이 편안하게 이동하면 좋겠습니다
더욱 발전하는 밀리옹 그리고 더 좋은 서비스로 보답하겠습니다 ♡